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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기준 2025 장마 기간과 일상 코디 제안

by 묵묵이의 메인로그 2025. 6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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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기준 2025 장마 기간과 일상 코디 제안

 

 

2025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6월 25일경부터 7월 26일경까지 약 한 달간 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

중부지방(서울·경기·강원영서)의 장마 시작은 6월 25일, 종료는 7월 26일이 평년값입니다. 평균기간 약 31.5일입니다.

 

2025년에는 이 시기가 6월 25일경~7월 26일경으로 예측되며, 소폭 전후할 수 있습니다.


1. 장마 핵심 일정 요약

2025년 장마는 대체로 평년 시기와 비슷하게 흐를 것으로 전망됩니다.

  • 시작: 6월 하순 (~25일경)
  • 종료: 7월 하순 (~26일경)
  • 기간: 약 30~32일간, 서울 기준

다만, 2025년 1호 태풍 ‘우딥(Wutip)’의 열대 수증기 유입 영향으로 장마와 태풍이 겹치며 일부 호우 구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. 장마 전후 구간(6월 중순, 7월 말~8월 초)에도 국지 강우가 나타날 수 있으니, 장마 외 예비 일정에도 대비는 필수입니다.


2. 장마철 날씨 특징

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약 40%**이며, 특히 6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

② 습도와 고온 :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며, 6월에도 낮 최고 30~33℃, 밤에도 23℃ 내외로 열대야 성격이 강합니다.

③ 돌풍과 천둥·번개 국지 호우 : 찬 공기가 유입되며 시간당 30~50㎜ 이상 집중호우, 강풍·번개 동반 가능성도 있습니다.

따라서 장마철은 우산과 아우터뿐만 아니라, 통기성과 방수력이 좋은 아이템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3. 코디 제안 & 아이템별 활용법

3‑1. 우산 & 레인커버

✅ 방풍+방수 : 바람이 강할 때 우산이 뒤집히면 재채기가 곤란합니다. 바람에 강한 8~12본살 우산이나 투명 우산을 추천합니다.

✅ 투명 우산 장점 : 시야 확보가 좋아 걷거나 자전거 이동 시 시야 확보에 유리합니다.

✅ 백팩용 레인커버 또는 우비 : 가방에 넣기 좋은 약 200~300g 경량 우의는 필수입니다. 특히 출퇴근, 여행 시 활용도가 높습니다.

3‑2. 아우터(재킷/코트/우비)

✅ 방수 자켓/트렌치코트 : 허리 아래까지 길이감 있는 방수 자켓은 비·바람 막아주며 스타일도 살려줍니다. 얇고 휴대하기 좋아 장마 전용으로 추천됩니다.

✅ 패커블 우비 : 백팩 수납용 레인코트도 유용하지만, 고급스러운 코디에는 무게감 있는 레인코트가 좋습니다.

✅ 소재 팁 : 나일론, 폴리 원단 + DWR 코팅 제품이 좋으며, 통기성을 위해 등판 또는 겨드랑이 환기구가 있는 제품을 고르세요.

3‑3. 상의 & 이너웨어

✅ 속건성 기능성 티셔츠 : 땀과 습기에 강한 폴리에스터·나일론 혼방 제품이 유리합니다. 장마철 기온이 높으므로 통풍 중요한 요소입니다.

✅ 레이어링 추천 : 아침·저녁 체감 온도 차에 대비해 얇은 가디건이나 셔츠를 가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.

3‑4. 하의

✅ 빠르게 건조되는 원단 : 얇은 데님보다는 드라이 팬츠나 레깅스 유형이 좋습니다.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9부~7부 기장이 물 튀김을 막아줍니다.

✅ 방수 레깅스/긴바지 : 간헐적인 비에 대비해 바지에 스프레이형 발수제를 활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.

3‑5. 신발

✅ 발수 처리된 운동화/러닝화 : 통기성과 방수를 동시에 갖춘 제품이 많아 실내외 이동에 적합합니다.

✅ 장화/레인부츠 : 비가 많을 경우 완전 방수되는 롱부츠가 가장 안전합니다.

✅ 샌들·슬리퍼 불가 : 미끄럼 위험과 습기에 매우 취약하므로 자제하세요.

3‑6. 가방 & 소지품

✅ 방수 백팩/크로스백 : 작은 비에도 전자기기와 서류 보호를 위해 방수 처리된 가방이 필수입니다.

✅ 방습 파우치 & 지퍼백 : 스마트폰, 지갑, 이어폰 등은 이중 방습 처리 보관이 안전합니다.

 

 


4. 스타일링 예시

4‑1. 캐주얼 출근 코디

상의: 기능성 폴리 티 + 가벼운 방수 재킷

하의: 발수 팬츠(9부)

신발: 방수 운동화

소품: 투명 우산 + 방수 백팩 + 스마트폰 방습 파우치

캐주얼하지만 깔끔하며, 갑작스러운 비에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 실용 출근룩입니다.

4‑2. 주말 외출 코디

상의: 면·폴리 혼방 셔츠 + 라이트 트렌치코트

하의: 빠른 건조 데님풍 팬츠

신발: 방수 로퍼 또는 악어무늬 레인부츠

소품: 클래식 장우산, 가죽 방수 크로스백

비 오는 주말에도 클래식한 분위기 유지하며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.

4‑3. 야외 활동/단기 여행용

상의: 쿨탑 + 백팩용 경량 우비

하의: 레깅스 또는 활동적인 방수 팬츠

신발: 방수 트레킹화

소품: 패커블 우산 + 방수 파우치

하이킹, 계곡, 섬 등 야외 여행 시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복입니다.


5. 장마철 관리 & 팁

  • 속건 아이템 관리: 장마철엔 땀과 습기 차므로 통풍 잘 되는 곳에 건조 + 발수 스프레이 정기 활용하기
  • 우산 살균: UV 살균기 또는 햇빛에 말려 곰팡이 예방
  • 가방·신발 방수 유지: 코팅 스프레이 재도포 및 방습제 사용
  • 기상 예보 빈번 확인: 기상청 앱 설치 및 요일별 외출 전 강수 확률 체크

 

 

장마철 장바구니 준비 , 장마철 준비할 가전 제품 등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:


맺음말

2025년 서울 기준으로 장마는 6월 25일경부터 7월 26일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이 기간에는 방수·속건·통기성 중심의 실용 코디가 핵심이며, 아이템 관리와 기상 대비가 곧 스타일 지키기입니다. 이 글이 여러분의 장마철 실용 룩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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